주택도시기금에서 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전월세자금대출 중기청 대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기청 대출은 2018년부터 시작하는 중소, 중견 기업 종사하는 청년들의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혜택이 너무나 좋아 많이 찾는 대출상품입니다. 조건이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있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중기청 전세대출 혜택

전세 대출 한도 최대 1억 원 이내로 대출금리가 무려 연 1.2%로 1억을 대출했을 때 월 1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또한 대출기한은 최초 2년에 4회까지 연장 가능하여 최대 10년까지 이용 가능한 대출 상품입니다. 이는 이직을 하게 되더라도 중소, 중견기업으로 이직을 하게 되면 변화 없는 조건입니다. 

 

중기청 대출 조건

1. 신청 연령 만 19세~만 34세 이하 청년

2. 소득기준 부부합산 연 5천만 원 이하, 외벌이 3천5백만 원 이하

3. 재산 순자산가액 3억 2천5백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4. 중소, 중견 기업 취업자 대상

5. 대상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

6. 대출한도 최대 1억

 

 

중기청 대출받기 어려운 이유

부동산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어 전세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세 가격이 너무 높아져 월세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낮은 대출한도로 2억 원 이하 전세를 찾더라도 최대 1억 원만 대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전세 가격은 올라가지만 최대 대출 한도가 1억으로 한정되어 있어 나머지 금액인 현금이 없습니다.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임대인이 계약을 꺼려합니다.

2억 원 이하 전세를 내놓으면 일반 임차인이 많기 때문에 굳이 까다로운 중기청 대출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실제로 대출건수는 2019년에 약 10만 건, 20년도엔 9만 건, 21년도엔 7만 건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중기청 대출 개선할 점

개인적인 중기청 대출 개선할 점에 대해 말씀드려보자면 대출 한도 금액을 올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조건 전용 면적, 최대 대출 금액은 유지하더라도 최대 대출 한도 금액을 올리게 되면 현금 부담이 줄어들기에 많은 중소, 중견 기업 청년들이 대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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